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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심야 할증 밤 10시부터… 주말에는 하루 종일 “뭐라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28 10:27
2013년 2월 28일 10시 27분
입력
2013-02-27 16:53
2013년 2월 27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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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택시 심야 할증 밤 10시’
택시 할증의 시작 시점이 현행 자정에서 밤 10시로 앞당겨지고, 주말 할증도 도입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네티즌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택시 심야 할증 밤 10시? 10시 전에 집에 들어가야겠네”, “주말엔 집에만 있어야겠어요”, “택시비 인상으로도 모자랐나?”, “그냥 택시타지 말라는 소리네요” 등의 볼멘소리가 쏟아지고 있는 것.
국토해양부는 “28일 택시산업발전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택시 할증 시간 확대와 승차요금 인상안에 대한 방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 국토부는 택시 정책의 중장기(10년) 로드맵인 택시산업 발전 종합대책안의 세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택시산업 발전 대책안에는 정오부터 새벽 4시까지였던 할증시간을 밤 10시로 앞당겨 택시 할증 적용 시간을 확대하며, 주말 하루 종일 할증요금을 적용하는 주말할증제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정부는 택시산업 발전 종합대책안의 하나로 요금을 현재 2800원에서 2018년까지 4100원으로 올리고 2023년에는 5100원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바뀌게 될 ‘택시 할증’ 소식에 네티즌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급증하고 있는 것.
일부 네티즌들은 “이러한 택시관련 정책은 영세한 택시 기사들을 위함이 아니고, 택시 회사를 운영하는 고위층의 배만 불릴 뿐이다”라고 꼬집기도 했다.
하지만 김용석 국토부 대중교통과장은 “OECD 평균 택시 요금을 적용해 산출한 것으로 10년 뒤 요금 목표는 선진 5개국 수준”이라며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계획된 요금보다 더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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