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33세로 요절한 가수 임윤택 씨 하루하루 늘 감사하며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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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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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오늘만 같았으면 하는 게 꿈입니다.” 3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남성 보컬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 씨(사진)가 남긴 말. 특별한 날에 대한 소감이 아닙니다. 말기 위암으로 투병하면서 노래하고 공연하는 보통의 일상이 고맙다는 얘기였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평범한 하루하루가 참 소중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울랄라세션#임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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