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신나는 학부모대학-시즌1]대표강사 3人이 말하는 2014학년도 대학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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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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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부모의 궁금증에 명쾌한 답을 드립니다”


《2013학년도 대학입시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번 입시에서 나타난 특징과 변화는 무엇인지에 대해 중고교생 학부모들의 귀추가 주목되는 때다. 한편 수준별 A·B형 선택제로 바뀌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수시모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논술전형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할지 등에 대한 답이 필요한 학부모도 많다. 학부모의 이러한 고민에 명쾌한 답을 제시하는 특강으로 입소문 난 ‘신나는 학부모대학’.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와 입시전문 ㈜진학사가 함께 개최하는 ‘2013 신나는 학부모대학-시즌1’(이하 학부모대학)에서 학부모들은 어떤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까.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 △송재열 시험지존공부법연구소장 등 학부모대학 대표강사 3인이 그 답을 제시한다.》

○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


[Q] 2013학년도 대학입시에선 수시모집 지원기회가 6회로 제한되는 등 변수가 있었다. 이 같은 요인으로 상위권 대학 입시에서 나타난 변화 중 꼭 알아야 할 참고사항은 무엇인가.

[A]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는 지원기회 축소로 적정지원이 두드러졌다. 또 대학보다는 학과를 낮추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 중 상당수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한 점도 주목해야 한다.

이번 학부모대학에서는 2014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을 준비할 때 입학사정관전형, 논술전형 중 어떤 전형에 더 주목해야 할지, 논술 내신성적 적성검사는 어느 정도 중요성이 있을지 등에 대해 생생한 분석과 전망을 내놓을 예정이다.

○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


[Q] 고교 유형에 따라 대학입시 결과가 다른 것이 현실이다. 올해 입시에서 나타난 특징은 무엇이며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A] 2013학년도 대학입시에선 서울지역의 경우 2010년 신설된 13개 자사고 3학년이 첫 대학입시를 치르는 변수가 있었다.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2011년 신설된 11개 자사고가 수험생을 배출하기 때문에 기존 과학고, 일반고 수험생의 진학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학부모대학에서는 △특목고·자율고·일반고 등 학교 유형별 주요대학 합격 결과 △합격자 수능·내신 성적 분석 결과 △특목고 입학계획 수립 시 고려사항 등 하늘교육이 보유한 최신 입시분석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수능 A·B형 선택제가 수시모집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한다.

○ 송재열 시험지존공부법연구소장


[Q] 당장 내 자녀가 각종 학원·과외 수업을 받으며 공부해도 성적이 기대만큼 오르지 않을 때는 어떤 처방을 내려야 할까.

[A] 수능과 내신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올바른 공부방법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의 하나를 듣더라도 강의를 듣는 방법, 교재활용 방식에 따라 학습효과는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번 학부모대학에선 학생들이 지닌 잘못된 학습방법을 점검하고 2014학년도 수능 출제 경향에 대비한 과목별 공부방법을 소개한다. 또 학습교재, 강의, 학원 선택법 및 활용 노하우도 소개한다. 기출문제만 반복하거나 학교·학원이 제공하는 자료에만 의지하는 방식이 아니라 내신·수능을 맞춤형으로 대비하는 학습법을 알려준다.

※ ‘2013 신나는 학부모대학-시즌1’은 참석 학부모 모두에게 자녀의 적성·성향·인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진로진학예측검사(KMDT) 툴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자녀의 진로·진학 지도를 부모가 할 수 있도록 돕는 무료특강을 제공한다. 학부모대학 강의는 △입시 맞춤강좌(주 1회씩 총 3주 과정) △입시 심화강좌(주 1회씩 총 4주 과정) 중 선택 가능(대전 제외). 수강료는 3주 과정 6만4000원, 4주 과정 7만4000원(각 과정 브런치 포함). 신년 이벤트로 5000원 할인쿠폰 추가 제공. 5명 공동신청 시 최대 53% 할인. 자세한 내용은 신나는 학부모대학 홈페이지(momscollege.co.kr) 참조. 1544-7715

이강훈 기자 ygh8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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