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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주단속 경찰관 매달고 도주한 50대 미국인 검거
동아일보
입력
2012-11-18 14:12
2012년 11월 18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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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외국인이 음주단속 경찰관을 차량에 매달고 도주하다가 붙잡혔다.
18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검문을 하던 경찰관을 차량에 매단 채 달아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미국인 S씨(54)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17일 오후 11시 55분께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새마을연수원 입구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나들며 음주운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현지구대 이모 순경이 검문을 하자 S씨는 그를 차량 운전석 문에 매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순경을 차량에 매단 채 100m를 도주한 S씨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 농도 0.225%의 만취 상태였다. 이 순경은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다.
S씨는 경찰에서 "검문 한 시간 전에 보드카를 4잔 정도 마셨다"고 말했다. 경찰은 S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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