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11월 1일 ‘한우의 날’ 다양한 이벤트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0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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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대형마트서 할인행사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전남농협과 대형마트가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와 함께 11월 1, 2일 광주시청 야외 문화광장에서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연다. ‘한우 데이’는 최고를 뜻하는 ‘1’이 세 개, 한자 소 우(牛)를 파자하면 세 개의 1이 나온다는 점에 착안해 한우 소비를 촉진하자는 취지에서 정해진 날이다. 행사에서는 1등급 한우 암소 등심을 30% 할인된 4만6000원(1kg)에, 한우 불고기 등 정육을 50% 할인한 1만6000원(1kg)에 각각 판매한다. 장흥한우 육포와 녹색한우의 한우 사골도 싸게 판다. 1일에는 한우 저지방 부위를 이용해 만든 111명분의 한우 요리를 맛보는 이벤트도 갖고 소외이웃에게 쇠고기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도 마련한다. 061-289-7253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도 ‘한우 데이’를 맞아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와 함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1등급 한우 등심을 연중 최저가인 100g당 325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등심 국거리 불고기 등 한우 전 품목을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한우 전 품목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한우의 날#전남농협#대형마트#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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