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10월9일]566세 생일맞은 한글

  • 동아일보

전국이 점차 구름 많아짐

1940년 경북 안동에서 훈민정음 원본(해례본)이 발견됐다. 정통 11년 9월 상한(正統十一年九月上澣)이라 적혀 있었다. 상한을 상순(上旬)의 끝인 10일로 보고 1446년의 이날을 양력으로 환산하니 10월 9일. 오늘은 566돌 한글날이다. 1991년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됐던 이날을 내년부터 공휴일로 되돌리자는 움직임이 한창이다. 쉬든 안 쉬든 책 읽기 좋은 계절. 새삼 세종대왕께 감사를.

이승건 기자
#날씨#한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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