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銀, 태풍피해 기업 긴급자금 500억원 대출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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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이 태풍 피해 기업을 위해 긴급자금 500억 원을 대출한다.

업체 수준과 신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자금 대출금리(6%)보다 1% 낮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수해복구 때문에 연체가 발생할 경우 3개월 이자 감면 혜택도 있다. 업체당 대출 한도는 10억 원이며 본점 승인을 받으면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1억 원까지는 신용대출도 실시한다. 대구은행은 “추가 태풍 피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대출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53-740-2328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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