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사진)이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2007년 결성됐다.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 모임의 광주 회원 1호는 김영관 그린장례식장 회장이며 2호는 박영우 ㈜대유 회장, 3호는 백석 세무사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광주에서는 4번째, 전국에서는 146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 회장은 지역 출신 기업인으로 청소년 장학금 지원, 희망 자동차 지원, 기업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주도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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