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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짜양주에 성매매까지…‘풀살롱’ 등 무더기 적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12 07:43
2012년 7월 12일 07시 43분
입력
2012-07-11 10:33
2012년 7월 11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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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먹다 남긴 양주를 새것처럼 속여 팔고 퇴폐 영업은 물론 성매매까지 알선한 일명 '풀살롱(풀코스 룸살롱)' 업주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일 유흥주점에서 퇴폐 영업을 한 업주 K(40)씨 등 22개 업소 54명을 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K씨는 원주시 단계동 자신이 운영하는 B 유흥주점에서 손님이 마시다 남은 양주를 모아 새 양주인 것처럼 속여 판매하고 여성 접객원을 고용해 일명 '홀딱쇼' 등 퇴폐ㆍ음란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유흥주점 내에서는 손님들에게 성매매도 알선하는 등 일명 '풀살롱' 영업을 했으며 이같은 퇴폐 영업 행위가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적발되기도 했다.
원주의 또 다른 마사지 업소 업주 L(44)씨는 상가 건물 6층 내부를 개조해 밀실로 만들고서 여성 종업원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강릉의 한 유흥주점은 여성 접객원인 일명 '도우미'를 고용해 주류를 판매하고 성매매를 알선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유흥주점 등의 불법 풍속영업 단속 과정에서 유흥주점 등에 여성 종업원을 공급하는 불법 보도방을 운영한 조직폭력배 3명도 입건했다.
경찰은 불ㆍ탈법을 일삼는 신ㆍ변종 유흥업소 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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