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교도소서 복수 준비한다?” SNS 괴담에…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5월 14일 15시 56분


조두순의 모습이 잡힌 폐쇄회로(CC)TV 화면. 동아일보 DB
조두순의 모습이 잡힌 폐쇄회로(CC)TV 화면. 동아일보 DB
조두순이 교도소에서 복수를 준비한다는 내용의 괴소문이 누리꾼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14일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SNS에는 12일에 작성된 "조두순이 지금 교도소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퍼지고 있다.

이 게시물은 "케이블채널의 한 프로그램을 시청했는데 조두순이 지금 몸을 만들고 있다. 이유는 피해자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라고 한다"는 내용이다. 이 글은 현재 2만9000건의 조회 수와 35건의 추천을 받았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조두순 사건'은 조두순이 2008년 12월11일 등교 중인 김나영(가명·당시 8세)양을 유인해 교회 안 화장실로 납치해 강간 상해한 사건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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