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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임머니 싸게 팔아요” 속여 수천만원 가로챈 ‘사기 커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5-14 14:35
2012년 5월 14일 14시 35분
입력
2012-05-14 14:34
2012년 5월 14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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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는 인터넷게임 화폐를 싸게 판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서모(25·여) 씨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하고 김모(25) 씨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뉴시스가 14일 보도했다.
서 씨 등은 2010년 9월2일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온라인게임 '아이온' 게임화폐인 '키나'를 싸게 판다고 속여 청소년 등 80여명에게 모두 2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애인 사이인 서씨 등은 별다른 직업 없이 여관을 전전하면서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 씨 등이 1만원 상당의 키나를 7000원에 판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키나를 가지고 있지도 않았다"며 "안전거래가 아닌 직거래는 사기 위험성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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