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박근혜도 BBK 언급해 MB 명예훼손” 고발장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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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은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BBK 사건’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해 이명박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고발인 김모 씨는 28일 고발장을 제출했고 검찰은 특별수사, 공안사건 전담부서인 형사6부(부장 전형근)에 사건을 배당했다. 김 씨는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BBK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1년형이 확정돼 26일 구속 수감된 정봉주 전 의원의 팬클럽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의 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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