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北 부패지수 182위… 세계서 가장 부패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2일 03시 00분


코멘트
국제투명성기구(TI)가 각국 공공부문 청렴도를 평가해 발표하는 부패인식지수 순위에서 뉴질랜드가 조사 대상 183개국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올해 처음으로 평가 대상이 된 북한은 소말리아와 함께 공동 꼴찌인 182위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1일 발표된 ‘2011년 부패인식지수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10점 만점에 9.5점을 받았다. 일본은 독일과 함께 공동 14위에 올랐고, 미국과 중국은 각각 24위와 75위를 기록했다. 한국(5.4점)은 지난해보다 순위가 4단계 떨어지며 43위를 기록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