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예비 중1·고1 공부습관, 겨울방학에 다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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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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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첫 시험, 왜 중요할까?’…‘반 배치고사, 어떻게 준비하지?’ …‘내신-수능 동시에 잡는 법은?’

《초중학생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중요하다. 잘못된 공부습관을 개선할 최적의 기회이기 때문. 특히 학교생활의 큰 변화를 맞이할 예비 중학교 1학년, 대입을 향한 본격적인 출발선에 서는 예비 고1이라면 달라지는 학습 환경에 잘 적응하고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 올바른 자기주도 학습법을 익히는 것은 필수다.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가 주최하고 ㈜드림교육이 주관하는 ‘명문대 멘토와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공부스타캠프’에선 명문대 재학생 멘토들의 밀착지도에 따라 공부계획을 세워 집중력 있게 실천하는 자기주도 학습법을 익힌다. 예비 중1과 예비 고1 학생들은 특별반이 구성돼 효과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별도 관리를 받게 된다.》
■ 명문대 멘토와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공부스타 캠프


○ 확 늘어난 학습량… 집중력 반드시 길러야

초등학교 6학년은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생활환경의 변화를 맞는다. 40분이던 수업시간은 45분으로 늘어나고 공부할 과목도 많아진다. 길어진 수업과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선 집중력을 기르는 게 관건. 공부스타캠프에선 9박 10일(초등생은 5박 6일) 동안 참가자가 자기주도적으로 집중력 있게 공부하는 법을 훈련한다.

‘명문대 멘토와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공부스타캠프’에서 명문대 멘토들은 중학교,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공부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한다.
‘명문대 멘토와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공부스타캠프’에서 명문대 멘토들은 중학교,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공부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한다.
학생들은 캠프 첫날 자기주도 학습법에 대한 특강을 듣고 캠프 기간에 달성할 목표를 스스로 정한다. 이후 하루 최대 7시간 집중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보내며 자기주도 학습을 실천하고 또 실천한다. 휴대전화, 컴퓨터, 친한 친구 같은 유혹이 없는 공간, 주위를 둘러봐도 또래 친구들이 모두 몰입하는 분위기에서 참가자는 자연스럽게 공부에 집중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난생처음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기란 쉽지 않다. 이때 멘토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부스타캠프에선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국내 최상위권 명문대 재학생 멘토들이 참가 학생 10명당 1명씩 배정된다. 이들 대학생 멘토는 24시간 참가자를 밀착지도하면서 학습의 문제점을 짚고 피드백을 해준다. 또 △공부하기 싫은 순간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멘토의 학창시절 고민은 무엇이었는지 △대학생활은 어떤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습동기를 부여받고 명확한 학습목적을 설정할 수 있다.

○ 효과적인 대입 대비, 체계적 학습계획 필수!

중학교 3학년은 이번 겨울방학 때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방법을 반드시 익혀야 한다. 현 대입제도가 복잡 다양함에 따라 고교에 진학하면 내신 성적, 수능, 논술, 입학사정관전형에 대비한 비교과 활동까지 모두 챙겨야 하기 때문. 한정된 시간 안에 대입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려면 전략적인 학습계획에 따른 시간관리가 필수다.

공부스타캠프 참가자는 ‘공부스타 학습 플래너’를 활용해 자신에게 꼭 맞는 학습계획을 세우는 법을 익힌다. 학생들은 학습 플래너 첫 장에 ‘캠프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 ‘캠프기간 내 스스로 공부할 총시간’ 등 장기계획을 세우며 학업의지를 다진다. 9박 10일간 공부할 내용과 분량을 일별, 시간대별로 작성한다. 장기계획을 토대로 매일 오전 명문대 멘토와 하루 동안 공부할 과목, 분량, 학습방법을 구체적으로 정한다.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한 뒤엔 매일 오후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피드백 시간을 갖는다. 이때 멘토는 학생들이 ‘오늘의 학습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어떻게 수정·보완해야 하는지’를 꼼꼼히 점검한다. 멘토들이 고등학생 때 실제 작성했던 과목별 공부계획을 보여주며 계획을 실천할 방법도 설명한다. 학생들은 자기 수준에 꼭 맞는 학습계획과 분량을 찾아간다.

○ 예비 중1, 예비 고1은 멘토들의 특별관리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예비 중1, 예비 고1은 생활과 학습 전반에서 다른 학년보다 고민과 걱정이 더 많다. 공부스타캠프에선 이들을 위한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멘토들은 예비 중1 참가자에게 △중학 첫 시험이 왜 중요한지 △반 배치고사는 어떻게 대비해야 효과적인지 △초등 과정에서 반드시 복습해야 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등을 설명한다. ‘중학교 입학 후 첫인상 좋게 남기는 법과 좋은 친구를 사귀는 법’처럼 생활 측면에서의 노하우도 들려준다. 본격적인 대학입시환경에 뛰어들어야 하는 예비 고1에겐 △‘내신과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동시에 올리는 공부법’ △‘입학사정관전형 공략을 위한 고1, 2 비교과활동 노하우’ △‘훌륭한 논술을 쓰기 위한 기초실력 쌓는 법’ 등을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알려준다. 학생 개인의 특성과 적성을 면밀히 파악해 고교 3년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보내도록 돕는다.

공부스타캠프는 초등부(5, 6학년)와 중등부(1∼3학년) 각각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정안내 및 신청은 홈페이지(www.d-camp.co.kr). 1577-9860

장재원 기자 jj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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