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빚은 작품’ 무등산 상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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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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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와 함께 추위가 몰아닥친 24일 광주 무등산 정상 부근에는 수증기가 나뭇가지에 얼어붙어 상고대가 만들어져 장관을 이뤘다. 방한복을 입은 등산객들이 겨울산행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4도로 오늘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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