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음성 ‘백야 자연휴양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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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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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오토캠핑장도 설치

백야 자연휴양림 안에 들어선 숲 속의 집. 음성군 제공
백야 자연휴양림 안에 들어선 숲 속의 집. 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 ‘백야 자연휴양림’이 30일 문을 열었다. 금왕읍 백야리 백야저수지 주변 75ha에 자리잡은 이 휴양림은 33m²(약 10평)∼94.7m²(약 28평) 크기의 숲속의 집 9채(21실)와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등을 갖췄다. 주말과 성수기에는 5만∼18만 원(비수기 30% 할인)에 이용할 수 있다. 이 휴양림에선 완만한 코스의 등산로(5.6km)를 따라 가족 단위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낚시객들을 위한 백야저수지와 사정저수지를 비롯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생가와 기념관 등이 있는 평화랜드, 185개국 위인 석상 1000여 점으로 꾸며진 큰바위얼굴 조각공원, 감우재 전적지, 철박물관, 감곡성당 등이 위치해 볼거리도 많다. 예약 문의 www.baekya.kr, 043-871-3833, 878-2556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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