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안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4일 동아뉴스스테이션입니다. 과거에는 웅변학원이 인기였다면, 요즘은 어린이 스피치 학원이 대세라고 하는데요, 단순히 이름만 바뀐 건 아니라고 합니다. 정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내레이션)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자신감 있게 말하는 윤병호군.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인 병호군은 원래 발표력이 떨어지는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3개월 후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인터뷰/서이초등학교 1학년 윤병호군] "수줍음이 많고 자신감이 없었는데 지금은 자신감이 생기고 발표도 잘 하게 됐습니다."
(내레이션) 함께 시작한 김예준군, 발표력뿐만 아니라 생활태도도 변했습니다.
[인터뷰/서원초등학교 1학년 김예준] "바른 자세로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말하는 습관을 가지게 됐고,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는 습관도 가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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