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참모습 회복을” 개신교단 부활절 연합예배

  • 동아일보

부활절인 24일 오전 5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신도 1만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 예배’가 열렸다. 개신교의 양대 교단 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공동 주최한 이번 연합 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이신웅 신길성결교회 목사는 “교회 문제들로 인해 세상에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린 것을 부인할 수 없다”며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으로 교회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고 국가와 사회에 희망을 주며 살자”고 당부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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