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시민 1000명 자전거 행진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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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구시내 15km구간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자전거퍼레이드가 대구시내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맑고푸른대구21추진위원회가 지구의 날(22일)을 기념해 마련하는 행사이다.

자전거 행렬이 지나는 코스는 대구 중구 동성로 중앙파출소 앞에서 출발해 종각 사거리∼MBC 사거리∼범어 사거리∼황금 사거리∼두산 오거리∼상동 사거리∼중동 사거리∼대구은행 본점∼수성교∼반월당 사거리∼중앙파출소 15km이다. 자전거가 지나가는 동안 도로 한쪽 차로만 통제하므로 자동차 통행에는 큰 지장이 없다.

출발 전후 중앙파출소 앞 거리 무대에서 자전거 놀이마당과 통기타 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참가하려는 시민은 인터넷(www.ecobike.org)으로 미리 등록하면 편리하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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