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영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3일 동아 뉴스 스테이션입니다. 학 생들과 교수의 자살사태로 카이스트가 위기에 처했습니다. 성적이 낮은 학생에겐 장학금 혜택을 주지 않는 이른바 '차등 등록금제' 같은 서남표 총장의 개혁 조치가 이번 사태의 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퇴진 요구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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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회에 출석한 카이스트 서남표 총장은 의원들의 퇴진요구에 대해 "지금은 퇴진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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