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4938채 공급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3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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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9월 두 차례 나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2년부터 세종시로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등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4938채(분양 3576채, 임대 1362채)와 단지 내 상가 점포 215개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5월에 분양주택 3576채, 9월에 임대주택 1362채를 공급할 예정이다. 입주 시기에 맞춰 단지 내 상가 점포 215개를 5월(1단계 82개 점포), 11월(2단계 133개 점포)에 나누어 공급한다.

5월에 분양되는 첫마을 2단계 분양주택 3576채는 전용면적 59m² 214채, 84m² 1706채, 102m² 459채, 49m² 1149채, 62m² 48채 등 다양한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국내 최고 건설사들이 설계와 시공을 담당하는 턴키방식으로 제공한다.

분양가격은 1단계 아파트 분양가격(전용 85m², 평균 3.3m²당 640만 원)과 대전 등 인근 시세를 고려해 5월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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