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청년 직장체험-취업진로 지원 부산고용청, 17곳과 위탁약정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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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은 최근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과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을 운영할 관내 17개 기관과 위탁약정을 체결했다. 운영기관은 부경대 등 11개 대학과 경남공고 등 특성화고교 6개다.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은 직장체험이나 취업캠프를 통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취업으로 연결하는 사업. 예산 7억9300만 원으로 직장체험에 1916명, 취업프로그램에 3634명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은 대학 및 특성화고교 등 취업 지원관 인건비, 취업지원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해 청년고용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 예산은 4억2600만 원. 장화익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주고 일자리 만들기로 연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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