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보름 모악산 마실길 달빛 즈려밟기’ 내일 열린다

  • 동아일보

걷기단체인 사단법인 마실길이 주최하는 ‘정월대보름 모악산 마실길 달빛 즈려밟기’ 행사가 19일 오후 열린다. 오후 3시 반 전주시 삼천동 모악장례식장 옆 삼천교 아래에서 출발해 완주 구이까지 삼천 둑길을 따라 걷다가 모악산 마실길 코스인 추동∼학전마을∼중인체련공원을 거쳐 출발 지점으로 되돌아온다. 코스 길이 12km로 소요 시간은 3∼4시간.

학전마을에서 오곡밥과 나물로 저녁을 먹고 색소폰과 트럼펫 공연을 본 뒤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대보름 행사에도 참여한다. 참가비 무료. www.masilgil.org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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