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학회의 인기 고전강좌 다섯째 편인 성리학 강좌가 14일부터 매주 한 번씩 15차례 열린다. 강사는 ‘노자’ ‘장자’ ‘묵자’ 등 10여 권의 동양고전번역서를 내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리학개론을 저술한 묵점 기세춘 선생(76). 그는 “세계화에 앞서 먼저 우리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고 성리학 강좌를 여는 의미를 강조했다. 강의는 월요일 오후 7시 반 대전 서구 둔산동 명성빌딩 2층 대전시민 아카데미에서 열리며 강의료는 15만 원. 042-489-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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