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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서 택시 도난…트위터리안 추적 나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1-20 14:28
2011년 1월 20일 14시 28분
입력
2011-01-20 10:22
2011년 1월 20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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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분들께 알림: 현재 전주시내에 금일 오전에 절취된 전북30바 7178호 SM5 개인택시가 운행 중에 있습니다. 추가범죄 가능성이 있으니 위 택시에 승차하지 마시고, 차량발견 시 즉시 112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주 완산 경찰서의 한 경찰이 트위터(아이디 @hee0000)를 통해 택시 도난 사고 소식을 알리자, 트위터 이용자들이 이를 신속하게 전파하며 차량 추적에 나섰다.
20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주택가에서 김모(58)씨가 자신의 회색 SM 개인택시를 도난당했다.
김 씨는 "LPG 차량을 예열시키려고 시동을 걸고 잠깐 집에 들어가려는데 차가 후진하는 느낌이 들어 뒤돌아보니 남자 3명이 택시를 타고 도망갔다"고 말했다.
전주 완산 경찰서는 19일 오후 8시경 이 같은 소식을 신속하게 트위터에 알리며, 시민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또한 "현재 절취된 택시를 찾기 위해 관내 확인 중이고 교통방송 등에도 협조가 되어있다."며 "추가 범죄로 번지지도 않도록 트위터를 통해 계속 내용전달 중"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트위터 이용자들은 '긴급 RT(추천) 요청'을 덧붙여 택시도난사고 소식을 퍼 나르고 있다.
이처럼 경찰의 소셜미디어 활용과 시민의 자발적 협조가 결합되면 향후 추가 범죄를 예방하는 데 한 몫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혜진 기자 hjk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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