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장유세/성분표시 글자를 크게 썼으면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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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린스 등 각종 화장품 용기와 마실 수 있는 우유, 캔 등에는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사용설명서가 인쇄돼 붙어 있다. 젊은 사람들은 시력이 좋아 깨알 같은 설명서 글씨를 쉽게 읽을 수 있지만 연로한 어르신 가운데는 한글을 깨치지 못한 분도 적지 않다. 그런 분들은 깨알 같은 작은 글씨로 된 설명서는 더더욱 알아보기 힘들다.

생활필수품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담고 있는 설명서에는 다양한 이용자를 배려해 글씨를 읽기에 적당한 크기로 표기해 줬으면 좋겠다.

장유세 경남 진주시 칠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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