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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자편지]박상배/4만 원 사은권 주고 제품값 수십만원 불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28 14:20
2014년 7월 28일 14시 20분
입력
2011-01-01 03:00
2011년 1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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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큰딸이 구두를 샀는데 상점에서 경품으로 사은행사 티켓을 보내주었다. 그러잖아도 가방을 사려고 했는데 사은행사 티켓이 생겨 흐뭇했다. 티켓은 4만 원권으로 ‘고급 브랜드’라는 안내문구가 있었다. 기쁜 마음에 티켓을 들고 대리점에 갔다.
그런데 가방값을 보는 순간 내가 초라해졌다. 가방은 그냥 봐도 평범했는데 가격이 수십 만 원이었다. 내가 가지고 간 티켓값을 고려해도 훨씬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 할 판이었다.
결국 사은행사네 하면서 티켓을 돌리고 찾아온 사람에게 비싼 물건을 파는 상술에 속았다는 생각이 들어 불쾌했다. 고급 브랜드니 어쩌니 하면서 고객을 유인해 판매하는 행위를 자제하기 바란다.
박상배 서울 동작구 사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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