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가 제주지역에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한다. 제주도는 군인공제회 자회사인 ㈜록인제주(대표 유호광)가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일원 52만3300m²(약 15만8300평)에 체류형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부터 2014년까지 2887억 원을 투자해 군인공제회 회원 연수원을 비롯해 피부 및 성형 치과분야 치료센터, 콘도미니엄(546실) 등을 갖춘다. 중화권 관광객이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중국인 등을 겨냥한 쇼핑상가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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