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2일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졸업생을 채용하는 기업체에 고용창출투자세액 공제를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늘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 5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이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이나 실습교육을 할 때 드는 비용도 세제 지원해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전문적이고 창조적인 기능 인력 육성을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교과부는 산학협력선도대학 50개와 세계 수준의 전문대학 20개를 육성할 방침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