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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현오 경찰청장 “사건처리때 인권 최우선 여겨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14 15:05
2010년 12월 14일 15시 05분
입력
2010-12-14 15:02
2010년 12월 14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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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경찰청장은 14일 경찰청사에서 전국 지방청 수사ㆍ형사과장 회의를 열어 "사건 처리 전반에서 인권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청장은 "경찰이 인권의 일차 보루가 돼야 하며 인권에 가장 충실한 경찰이 진정한 국민의 경찰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형사ㆍ수사 부서의 경찰관 개개인이 스스로 인권보호에 전념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 등에게 폭언을 하거나 가혹행위를 하는 등 인권침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내부 단속 체제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인권침해가 발생하면 위반 정도나 고의 여부 등을 따져 해당 경찰관을 자체 감찰로 징계하고, 정도가 심하다고 판단되면 수사에 착수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조 청장은 "경찰이 인권을 보호해 국민의 신뢰를 폭넓게 받으면 일한 만큼 보상받는 법ㆍ제도적 기반도 마련될 수 있으니 인권 보호에 정열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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