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검찰, 이대엽 전 성남시장 신병처리 오늘 결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1-30 10:50
2010년 11월 30일 10시 50분
입력
2010-11-30 10:46
2010년 11월 30일 10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이대엽(75) 전 경기 성남시장의 측근비리를 수사 중인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9일 이 전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3시간 동안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검찰은 전날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이 전 시장을 상대로 성남시 관급공사 수주 비리, 공무원 인사 청탁 비리, 성남 신청사 건설업체와의 거래 여부 등에 연루됐는지를 강도 높게 조사했다.
이 전 시장은 검찰이 제시한 수사기록을 직접 3시간 넘게 검토하는 등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응했지만, 본인의 혐의는 대체로 부인하거나 이미 구속된 조카의 혐의와 무관함을 주장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이 전 시장의 큰 조카 이모(61)씨 부부는 관급공사 수주 대가와 공무원 인사 청탁과 관련해 건설업체와 공무원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또 관급공사와 인사비리에 연루된 성남시 공무원 40여명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8명이 구속됐다.
검찰은 이 모든 성남시 비리의 중심에 이 전 시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지난달 20일 이 전 시장을 출국금지한 데 이어 2일 그의 분당 아파트를 압수수색해 1000만원이 넘는 위스키 '로열살루트 50년산'과 통장 등을 압수했다.
또 26일에는 호화청사로 유명한 신청사 건립 시행사인 현대건설 서울 본사를 압수수색해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검찰은 지금까지의 수사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중으로 이 전 시장의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 전 시장은 전날 조사를 받으러 성남지청 청사로 들어가면서 "세간에 떠도는 소문은 (내 혐의와) 무관하다. 죄가 없으면 곧 풀려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 MBC 취재진 30여 명 연평도 軍시설서 술판 벌여
☞ 안상수 “전쟁나면 지금이라도 입대해 싸울것”
☞ “50년된 무기로 나라를 지킨다니…두 눈 의심”
☞ 일곱살 민지의 소원은 “따뜻한 화장실 가보는 것”
☞ “노벨상위 실수 때문에 한국인 첫 물리학상 놓쳐”
☞ “맨처음 사랑만이 첫사랑은 아니다”
☞ 한미 FTA협상이 경제논리로 안풀리는 까닭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올림픽 센강 수영 위해… 수영장 20개 규모 탱크에 폐수 가둔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민주 “尹-李 빈손땐, 채상병 특검 내달 처리”… 국힘 “일방적 임시국회 소집, 협치파괴 폭거”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김남국 “난 탈당 강요 당했다, 이재명 흔들려는 세력에…복당에 문제없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