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덕적군도 ‘CO² 제로’ 섬으로

동아일보 입력 2010-09-15 03:00수정 2010-09-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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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섬, 화석연료 안쓰는 에너지 자립지역 추진… 우선 덕적도에 조류발전단지 조성 인천 옹진군 연안 덕적군도 일대 8개 섬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그린 아일랜드’로 조성된다. 인천시는 인천 앞바다의 청정에너지 수역화 사업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덕적군도 청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추진 방안에 따르면 시는 덕적도와 굴업도, 문갑도, 소야도, 이작도, 백아도, 승봉도, 울도 등 8개 섬을 한데 묶어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에너지 자립형 그린 아일랜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덕적도에 조류발전단지 조성을 추진키로 하고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천 앞바다 청정에너지 수역화 연구개발(R&D)을 위해 덕적도에 아시아 최초의 해양에너지센터를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시는 덕적군도가 그린 아일랜드로 조성될 경우 8개 섬의 청정에너지 벨트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초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13년까지 인천 앞바다 일부 섬에 ‘인천에코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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