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장애체육인 땀과 꿈의 제전 팡파르

동아일보 입력 2010-09-07 03:00수정 2010-09-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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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6일 대전에서 개막됐다. 한밭운동장과 대전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주제로 10일까지 계속된다. 16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6747명(선수 4826명, 임원 및 보호자 1921명)이 참가해 24개 종목의 기량을 겨룬다. 올 12월 개막하는 ‘2010 광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둔 최종 점검 무대로 장애인 스포츠 스타들도 대거 참가한다.

○ 올림픽 스타도 대거 참가

장애인육상의 간판선수이자 ‘2008년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홍석만 선수(35·제주)는 남자육상 200m, 400m, 800m T53종목(절단 및 기타장애)에 출전한다. 수영계 ‘얼짱’으로 유명한 김지은 선수(27·부산)는 여자 100m 배영 S8을 비롯한 6개 종목에 출전한다. 2008년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때 4종목 모두 결선에 올랐던 그는 전관왕을 노린다. 역시 베이징올림픽의 ‘금메달 영웅’ 사격의 이윤리(36·전남)와 이지석 선수(36·경기)도 나란히 참가한다.

○ 대전시 손님맞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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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한밭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 11억 원을 들여 편의시설을 크게 확충했다. 선수단이 자주 이용할 숙박업소와 음식점에는 경사로를 설치했다. 안내와 급수봉사, 주차 등을 지원할 자원봉사자 2000명도 선발해 배치했다.

대전시는 또 선수단과 가족을 위해 10일까지 무료 시티투어를 운행한다. 투어버스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한밭운동장을 출발해 동물원∼뿌리공원∼유성족욕체험장∼유림공원 등을 하루 6차례 운행한다.

○ 대회 안내

경기일정과 장소 등은 공식 홈페이지(30dj.kosa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 응원메시지도 올릴 수 있다.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kosadblog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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