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영암 F1대회 관람석 직접 고른다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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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지정좌석제 도입

F1대회조직위원회는 10월 22∼24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관람석을 입장권 구매자가 직접 고르는 지정좌석제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정좌석제는 입장권을 구매할 때 관람 구역은 물론이고 개별 좌석까지 관람객이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지정좌석제를 실시하기 이전에 블록제로 입장권을 구입한 고객에게도 좌석 선택권을 준다.

F1대회 입장권은 전일권(3일)이나 23, 24일 하루만 관람하는 ‘1일권’을 따로 구입할 수 있다. 그랜드스탠드 K, L, M구역 등이 신설돼 총 20종에 11등급의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다.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인터파크(www.interpark.com), F1대회 공식 홈페이지(www.koreangp.kr)에서 온라인 구매를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광주은행 창구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휠체어 장애인석은 총 40석으로 인터파크(1544-1555)에서 안내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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