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울산 50대 女실종사건 보상금 내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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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8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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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이달 2일 남구 달동에서 실종된 전휘복 씨(52·여·사진)를 찾거나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보상금 5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7일 공개수사로 전환한 이후 사건 현장 일대를 계속 수색했지만 결정적 단서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시민 제보가 수사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 씨는 2일 오전 4시 20분경 일을 마치고 동료들과 헤어진 후 연락이 끊겼다.

이원주기자 takeof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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