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정명훈 서울시향 21일 대전에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5월 13일 03시 00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21일 대전에서 공연한다.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은 21일 오후 7시 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정명훈과 서울시립교향악단’ 초청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배재대와 예술의 전당이 공동 마련한 이번 공연에서는 메시앙의 ‘잊혀진 제물’과 드뷔시의 ‘바다’ 등 섬세하고 색채감이 뛰어난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슈만의 ‘첼로 협주곡’과 진은숙의 ‘생황 협주곡’ 등이 연주된다. 특히 만 10세 때 서울시향과 협연한 ‘예비 거장’ 이상은 양(17)의 첼로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R석 10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 B석 4만 원, C석 2만 원. 042-610-2222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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