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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씨카약 타고 제주해협 횡단 도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1 20:05
2015년 5월 21일 20시 05분
입력
2010-05-13 06:36
2010년 5월 13일 0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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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14명…제주 함덕∼전남 땅끝마을
제주해협을 씨 카약을 타고 건너는 이색 도전이 펼쳐진다.
13일 한국투어링카약클럽(KTKC:Korean Touring Kayak Club)에 따르면 이 클럽 회원 14명은 석가탄신일인 21일부터 이틀간 1인승 또는 2인승 씨 카약을 타고 제주해협을 횡단한다.
이들은 21일 오전 8시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을 출발해 추자도 신양 해수욕장을 거쳐 22일 전남 해남군 갈두리 땅끝마을에 도착한다.
횡단팀이 노(paddle)를 저어 건너는 거리는 함덕에서 신양까지 52㎞, 신양에서 땅끝마을까지 48㎞ 등 총 100㎞다.
횡단팀은 최고령 이경우(56·서울)씨부터 막내 강호(36·대구)씨까지 남자 13명, 여자 1명으로 짜였다.
이들은 이를 위해 2월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11주간 주말마다 동해·서해·남해 등 전국 바다를 돌며 훈련했다. 노 젓기 연습을 한 거리만 해도 총 570㎞에 이른다.
이들은 15¤16일 전남 해남군 송호리 해수욕장에서 보길도까지 왕복 65㎞를 오가는 것을 마지막으로 훈련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횡단팀은 2008년 이미 카약으로 제주해협을 건넌 경험이 있는 제주카약동우회 서성만(51) 회장의 조언을 바탕으로 조류가 가장 약한 '조금'에 속하는 21일을' 디데이(D-Day)'로 잡았다.
서 회장은 당시 카약을 타고 제주항~전남 해남 땅끝마을~전남 목포~충남 태안~인천까지 해안선을 따라 1000㎞(직선거리 480㎞)를 항해하는 대장정에 성공한 바 있다.
박영석(51·강원) 횡단대장은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우리나라가 진정한 해양강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도전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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