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션/주요 단신]서울시 지역별 전세가격 상승 격차 최대 25배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3월 25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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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역별 전세가격의 상승 격차가 최근 1년 사이에 최대 25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 뱅크는 지난해 3월부터 이달 20일까지 구별로 3.3㎡당 전세가격 상승폭을 조사한 결과 서초구가 202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133만 원 오른 송파구와 양천구, 128만 원 오른 강남구가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한 곳은 종로구로 상승폭은 8만 원에 그쳐, 서초구의 25분의 1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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