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보령앞바다 어선침몰, 3명 사망 2명 실종

  • 동아일보

지난달 27일 오후 2시 25분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서북방 8마일(약 12.9km) 해상에서 제주선적 모래운반선인 103대양호(선장 조재만)가 침몰했다. 이 사고로 선원 9명 가운데 김봉춘 씨(57) 등 3명이 숨지고 선장 조 씨 등 2명이 실종됐다. 선원 황봉세 씨(59) 등 4명은 구조됐다.

태안해경과 해군은 28일 경비정 16척과 헬기 등을 동원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다음은 사망자와 생존자 명단 ▽사망(3명) △김봉춘(57) △김주승(49) △이한인(61) ▽실종(2명) △조재만(62) △김보선(52) ▽구조(4명) △황봉세(59) △이수복(55) △염학수(70) △도진호(4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