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담양 ‘소설창작대학’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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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18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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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남면에 위치한 ‘문학의 집 생오지’가 제5기 소설 창작 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오지’는 소설가 문순태 씨(69·전 광주대 교수·사진)가 2006년 가을 지역민과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2층짜리 찻집 건물을 사들여 문화 공간으로 만든 곳. 2007년부터 무료 ‘소설창작대학’을 운영해 수강생 4명이 신춘문예에 당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학기부터는 소설 창작 입문 과정인 소설 창작 기초반과 등단을 목표로 하는 소설 창작 심화반으로 나눠 모집한다. 인원은 기초반 20명, 심화반 15명이다. 기초반은 2월 말까지 면담을 거쳐 선발하고 심화반은 단편 1편을 e메일로 제출하면 심사 후 선발한다. 개강은 기초반 3월 6일, 심화반 3월 7일이다. 061-381-2402, 381-2405, moonsoontae@hanmail.net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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