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CHA의과학대 종합병원 계획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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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에 300병상 규모로

CHA의과학대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경기 북부지역에 300병상 규모의 대학 부속 종합병원을 설립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병원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차병원이 추진 중인 약학대학 임상교육을 위해 설립되는 것. 경기 포천시와 양주시가 건립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다. 2014년 3월 이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차병원 측은 약학대가 설립되면 입학 정원은 35명으로 하고 지역우수인재선발전형으로 5명을 뽑기로 했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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