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중앙버스차로제, 내년 서울 5곳에 총 18.5km 추가

  • 동아일보

내년 서울시내에 중앙버스전용차로 5곳이 추가로 신설된다. 서울시는 26일 김포공항∼등촌중학교 5.1km와 박석고개∼녹번역 구간 3.3km, 내곡 나들목∼영동1교 4.5km, 구리시∼망우역 2.2km, 청량리역∼흥인지문 3.4km 등 총 18.5km를 내년에 신설한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설치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현재 11개 도로 축에서 87.4km가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을 계속 확대해 2012년 이후에는 19개 도로 축에서 총 214.9km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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