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경기 통합 인삼브랜드 출범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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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의 공동 판촉과 유통을 위한 새로운 통합 브랜드가 출범했다. 경기도는 개성, 경기동부, 김포·파주, 안성 등 4개 인삼농협이 앞으로 ‘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이라는 단일 브랜드로 생산 및 마케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와 인삼농협들은 인삼연합사업단을 구성해 판로 개척에 나서게 된다. 또 통합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5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대규모 인삼유통센터를 건립하고 생산 및 판매를 활성화할 광역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학협력을 통해 경기인삼의 명품화 연구를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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