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허가 치료제 ‘페라미비르’ 위급 플루환자에 투약 허용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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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허가 항바이러스제인 ‘페라미비르’가 이르면 24일부터 생명이 위독한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이 허가된다. 페라미비르는 미국과 일본이 공동 개발한 주사제로 임상시험을 완료했으나 아직 허가가 완료되지 않은 항바이러스제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페라미비르를 1일 2회 5일간 투여하고 있으며 환자 1인당 270만 원 선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약값이 결정되지 않았다.

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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