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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경북]금복문화상 5명 선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09-11-10 07:47
2009년 11월 10일 07시 47분
입력
2009-11-10 03:00
2009년 1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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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은 제23회 금복문화상 수상자 5명을 선정해 9일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지역사회발전) △민병도 전 대구시조시인협회장(문학) △심송학 경북대 예술대 교수(음악) △이태현 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미술) △국악인 정순임 씨(경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국악)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씩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2일 ㈜금복주 대강당에서 열린다. 1987년 제정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이 큰 인물에게 주어지는 금복문화상은 그동안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 대표 등 210명이 수상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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