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TOWN]“전국 10대 실용대학 비상 힘찬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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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0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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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첨단 학술정보관 등 갖춘 19층 규모 ‘유담관’ 개관

서경대(총장 최영철)는 19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캠퍼스 내 유담관 앞 분수광장에서 교직원, 초청인사 및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유담관 개관식을 가졌다.

최영철 총장은 개관식에서 “개교 62주년을 맞는 우리 대학이 유담관 개관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인 하드웨어를 확보하게 됐다”면서 “전국 10대 실용명문대학으로 비상할 수 있는 날개를 단 셈”이라고 말했다.

지하 1층, 지상 19층 규모로 완공된 유담관은 △학술정보관 △글로벌 교육센터 △뷰티아트 교육센터 △서경 스포츠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신축된 학술정보관은 △정보자료실 △자유열람실 △프레젠테이션 룸 △스터디 룸 △소극장과 유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을 갖췄다. 첨단 디지털 환경을 제공해 학생과 교수, 직원의 학술연구와 교양 함양의 보고로 거듭났다. 서경인의 평생교육과 지역공동체 문화의 중심지로서 교육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경대는 19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캠퍼스 내 유담관 앞 분수광장에서 학술정보관 등으로 구성된 유담관 개관식을 가졌다. 사진은 유담관 전경. 사진 제공 서경대
서경대는 19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캠퍼스 내 유담관 앞 분수광장에서 학술정보관 등으로 구성된 유담관 개관식을 가졌다. 사진은 유담관 전경. 사진 제공 서경대
유담관 11층과 5층에 각각 위치한 글로벌 교육센터와 뷰티아트 교육센터는 해외대학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국제 수준의 첨단 교육시스템을 도입한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지다.

서경대는 해외대학과 공동학위과정을 도입했다. 미국 서던뉴햄프셔대(SNHU)와 경영학부, 회계·재무전공의 공동학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동학위과정으로 영국 국립 치체스터대 학위를 받을 수 있는 미용예술학과 신입생을 선발한다.

서경대 관계자는 “유담관의 글로벌 교육센터와 뷰티아트 교육센터 등 첨단 시스템을 통해 해외대학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국제 수준의 첨단 교육시스템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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