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2학기 대전 82개 초등학교 ‘다문화 이해교실’ 열기

  • 입력 2009년 10월 5일 0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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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올해 2학기에 시내 82개 초등학교 102개 학급에서 ‘다문화 이해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실은 다문화가정 어머니가 국가별 전통의상을 입고 학교로 찾아가 자기 나라와 한국 문화를 비교해 설명하고 의상이나 소품, 전통놀이를 학생들이 체험해 보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중국, 베트남, 몽골, 러시아, 필리핀 등 5개국 총 9명의 다문화가정 어머니를 강사로 양성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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