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시 ‘외국인 돕기’ 시책위원회 출범

  • 입력 2009년 9월 18일 0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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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정책을 심의하고 제안하는 시책위원회가 출범한다. 대구시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도록 하기 위해 이들을 지원하는 시책 등을 심의하거나 제안하는 시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시책위원회 민간위원 8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이 위원회는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당연직 위원 7명과 외국인 주민 등 민간위원 8명으로 구성한다. 지역사회에 정착한 외국인과 외국인 지원업무 등에 경험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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