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9년 9월 5일 02시 5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봄볕엔 며느리 내놓고 가을볕엔 딸 내놓는다’라는 옛 속담이 있죠. 자외선이 더 강해 피부가 상하기 쉬운 봄볕에는 며느리를 바깥에 일하러 내보내고 비교적 약한 가을볕에 딸을 내보낸다는 시어머니의 속마음을 뜻하는 속담입니다. 그런데 요즘 가을볕은 봄볕 못지않게 뜨겁고 강렬한 듯합니다. 딸이건 며느리건 외출할 땐 자외선차단제를 꼭 챙겨 발라야 하겠습니다.
남원상 기자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