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12~16일 안산 화랑유원지서 산림박람회

  • 입력 2009년 9월 1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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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녹색성장의 희망, 산림’이라는 주제로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와 안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183개 기업체 및 단체 등이 471개의 부스를 운영할 계획. 알밤 까기 및 잣 체험, 목공예 체험 등 20여 개의 산림 관련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산림박람회장은 ‘숲의 울림’, ‘숲의 배움’, ‘숲의 나눔’이라는 3개의 테마 존으로 구성된다. 숲의 울림에서는 이벤트 문화광장, 상설무대 등을 설치하여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외국인 문화공연, 7080콘서트 숲 속의 작은 음악회 등을 개최한다. 숲의 배움에서는 자연생태 체험관, 산촌 체험관 등이 운영되고 알밤 까기, 목공체험 등의 행사가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www.forestexpo.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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